FotoCanvas를 이용한 덴탈 이미지의 Manipulation
김용성,
소속 상세정보
김용성 ( ) - 한마음치과
KMID : 0613420040130020041
Abstract
인터넷과 PC를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서 ACDSee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디지탈 이미지(scan받은 이미지 or 디지탈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다루는데 있어서 초보자나 전문가를 막론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입니다. ACDSee의 기본적인 속성은“이미지를 보는(viewing = browsing)”프로그램입니다. 폴더별로 이미지를 분류하여 관리하고, thumbnail로(작은 그림조각) 이미지를 미리 보면서, viewing이나 slideshow를 하는 것이 주용도입니다. 그런데 디지탈카메라를 임상에서 활용할 때, 간단한 편집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지의 테두리를 다듬기도 하고(trimming, crop), 미러를 사용한 구내사진인 경우에는 수평이나 수직으로 뒤집기(horizontal/vertical flip)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안모사진을 web이나 잡지에 공개할 때에는 환자의 초상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눈을 가려주는(black eye-masking) 작업이 꼭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의 일정 위치에 치과로고를 붙이거나, 촬영 날짜를 덧씌우는 일(text/date overlay)도 때로는 필요하겠지요. 그 밖에 필요한 작업들로는 resize, rotation, red-eye reduction 등도 있겠군요. 이러한 임상적으로 필요한 편집은 Photoshop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통 알려져 있습니다. 포토샵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의 바이블로 인식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입니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에는“포토샵”프로그램 자체에 숙달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필자의 경우는 임상사진의 편집을 위해서, 새롭게 포토샵을 배우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1~2시간 내에 아주 쉽게 배워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쉬운 프로그램이 FotoCanva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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